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이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한 모습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스케이트 대여료 등 포함 시간당 2천 원이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일별 운영시간은 금,토,일(10:00 ~ 20:00), 화,수,목(10:00 ~ 18:30)이며 월요일 휴무이다.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시설은 야외스케이트장 1,800㎡ 규모로 400여명과 썰매장 600㎡로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강습, 체험존 운영, 주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개장식에서 “스케이트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인 만큼 시민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고 좋은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가영 기자  vivien0364@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