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일 대전 2호선 착공을 환영한다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대전시당은 논평에서 "2006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개통 후 순환선이 없어 시민은 그동안 불편을 겪었다"면서 "민선8기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숙원사업이던 트램 건설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했고, 기본계획 승인 28년 만에 쾌거를 이뤄 오는 11일 착공식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시작하는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 38.8km, 1조 5,069억 원, 최첨단 친환경 수소전기트램까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국민의힘은 시민과 함께 대전 2호선이 제 때 완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7인의 대전시 민주당 국회의원도 한뜻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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